참여방법

단계별 미개척종족 선교사역

귀 교회가 ‘지.총.협 선교’에 동참하기로 결정했으면, 가장 먼저 할 일은 담임목회자가 인도에서 실시하는 미개척종족 선교 훈련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원하시면 담임목회자와 함께 선교담당 장로나 평신도 지도자도 함께 참석할 수 있습니다. 담임목회자 훈련에 대한 개괄적인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목회자 미개척종족 선교훈련 일정: 필요성이 있을 때 수시
  • 훈련기간: 5일 (주일 밤에 출발해서 금요일에 돌아옴)
  • 훈련장소: 인도
  • 훈련내용: 미개척종족 선교의 이론과 실제 (실제로 인도의 미개척 종족 마을에 들어가서 복음전하고 교회를 개척함)
  • 준비사항: 추후 공지

세계교회의 최우선 과제인 5,000여개 미개척종족 중에서 향후 10년간 한국교회가 집중할 종족을 선정했습니다. 관심있는 교회들에게 이 리스트를 드리고 이 중에서 귀 교회가 개척하기 원하는 미개척종족들을 선정하도록 돕습니다.

‘지교회가 주도하는 총체적 협력선교’를 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목회자들과 리더들뿐 아니라 성도들 모두가 미개척종족 선교가 무엇인지 잘 알고 한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선교대회 후속사역을 감당하는 ‘세.미.연 (GAP-FTT)’이 아래와 같이 각종 세미나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물론 각 교회의 사정에 알맞도록 유연하게 운영합니다. 통상 아래와 같이 4주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 세미나 혹은 훈련기간: 4주 (매주 한번씩 모임, 2시간 찬양과 기도 및 강의로 진행)
  • 훈련대상: 전체 성도들
  • 훈련목적: 전체 교회가 미전도종족 개척선교를 하는 분위기로 전환되기 위해서
  • 훈련내용: 선교하시는 하나님, 신구약 성경에 나타난 선교, 미개척종족 선교의 중요성 및 현황, 지교회가 주도하는 총체적 협력선교, 예수님의 선교전략, 교회개척 사역, 단기선교팀 운영 등 (각 교회 수준에 맞추어 기간과 내용을 조정함)

일단 교회에서 미전도종족을 입양했으면 가능한한 빠른 시일 내에 단기 선교팀을 구성해서 교회개척사역을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으로 떠나는 첫 단기 팀 구성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팀장을 맡아서 팀을 이끌 리더들이 많이 참여하도록 단기팀을 조직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교현장에 가면 3-4명씩이 한 팀이 되어 여러 지역에 팀들이 흩어져서 사역하게 됩니다. 첫 단기팀은 가능하면 전체적으로 너무 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첫 선교는 각 팀 리더들을 세우는 훈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단기선교 사역 기간은 최소 7일부터 최대 12일까지가 좋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단기 팀을 모집하고, 팀을 구성하며, 비자수속 등 선교 행정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교회개척 팀을 모집할 때에는 최소한 선교개시일 4달전에 시작해야 하고, 3달전에는 모집이 마감되어야 합니다. 일단 선교팀 인원이 확정되면 이들을 대상으로 남은 3달간 ‘12주 선교훈련’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경험으로 볼 때 선교훈련은 12주가 최소한의 기간입니다. 그보다 짧으면 충분히 준비가 되지 않습니다. 대형교회가 아닐 경우 대체로 12주 선교훈련 책임자는 담임목회자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형교회에서는 선교담당 목사가 맡아도 좋습니다. ‘세.미.연(GAP-FTT)’이 첫 훈련을 시켜드리고, 훈련프로그램과 매뉴얼을 제공합니다. 그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훈련의 상당한 부분이 찬양과 기도훈련입니다.

  • 단기 교회개척 선교팀 훈련기간: 최소 12주
  • 훈련내용: 찬양(현지어 찬양 포함)과 통성기도, 문화, 언어, 복음제시, 간증, 지.총.협 선교, 팀사역, 팀장 훈련 등
  • 훈련진행 방식: 추후 알려 드림

현지에 있는 우리 GAP 선교사들과 현지 목회자들이 아낌없이 모든 지원을 해드립니다. 비행기에서 내려서부터 다시 비행기를 타고 출발할 때까지 선교기간 내내 필요한 모든 현지사역을 다 지원합니다. 교통, 숙소, 음식, 오리엔테이션, 매일 매일의 교회개척사역, 평안의 사람, 현장 사역훈련, 통역, 안전 등 모든 것을 지원/지도/협력합니다. 단 현지목회자의 지시에 무조건 순종하셔야 합니다.

지교회가 미개척종족 선교 사역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고, 나아가서는 주변의 다른 교회들을 제자화할 수 있을 때까지 훈련/지원/협력/평가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삼아라”는 예수님의 대위임령을 전교회적으로 철저히 순종하게 하는 것입니다. 제자삼는 교회개척 사역은 한 교회에서 끝나서는 안됩니다. 지구상의 마지막 남은 한 종족에까지 계속 확장되어져야 합니다. 모든 종족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고 모든 지역에 그리스도의 교회가 세워질 때까지 이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귀 교회에서 ‘지교회가 주도하는’ 미전도종족 개척사역이 정착되자 마자, 즉시 주변의 다른 교회에도 동일하게 그런 사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른 교회들을 제자화 할 것을 권고합니다. 그 목적을 위해 ‘세.미.연’이 곁에서 지원하고 협력합니다. 지역별 혹은 관계별로 미전도종족 개척을 위한 모임을 만들고, 선교사 파송을 돕고, 지교회들이 서로 연합해서 함께 개척사례들을 나누고, 선교대회를 열고, 현지에서도 사역자들을 양성하기 위하여 지역별/국가별 선교대회, 대륙별 선교대회 등으로 확산하도록 계획하고 이끌 것입니다.

귀 교회에서 보낼 단기 교회개척팀은 비록 단기이지만 미개척종족 선교에 큰 역할을 합니다. 가능하면 일년에 두번 정도는 단기 팀으로 가서 현지사역자들과 함께 제자삼는 교회개척사역을 할 것을 추천합니다. 이것이 큰 역할을 하는 이유는 지교회의 단기 팀사역이 자체로 독립된 것이 아니고, 현지사역자들의 사역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교회의 단기 팀이 오기 오래 전부터 현지사역자들은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귀 교회에서 와서 개척할 마을을 미리 계획하고, 미리 그곳에 가서 ‘평안의 사람 (Person of Peace)’을 확보합니다. 평안의 사람은 팀이 왔을 때 자신의 집을 오픈하고 그곳에 자신의 식구들과 친척들을 모아 놓고 복음을 들을 준비를 갖추는 사람입니다. 단기 팀이 머무는 짧은 기간 동안에 효율적인 선교를 위해서 평안의 사람을 확보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단기 팀과 함께 짧은 기간 개척사역을 하고 단기 팀이 떠나면, 그때부터 현지사역자들은 다시 본격적인 사역이 시작됩니다. 사역기간동안 생긴 새신자들과 평안의 사람들 그리고 새로 세워진 가정교회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이들을 양육하고 제자훈련해서 제자삼는 교회개척 사역을 계속해서 진행합니다. 현지의 목회자들/사역자들이 있기 때문에 미개척종족 개척사역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귀 교회의 단기 팀들은 한 지역을 집중해서 계속 선교하면서 어떻게 새신자들이 예수님의 제자로 성장해 가는 가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네.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규모가 작은 교회는 주변의 다른 교회들과 연합해서 얼마든지 단기팀을 구성해서 교회개척사역을 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한 팀의 구성이 3-4명입니다. 아무리 작은 교회도 담임목회자를 포함해서 3명정도는 구성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3명이면 훌륭한 단기선교 팀이 됩니다. 현지에 가면 현지사역자와 통역자가 팀에 들어오기 때문에 총 5명이 됩니다. 5명이 함께 사역하면서 얼마든지 미전도종족에 교회를 개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3명을 확보하기 힘든 경우에는 주변의 다른 교회와 함께 연합해서 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후원 방법

o 생활비 지원 (인도/네팔 평균 월 $100 USD)
o 사역비 지원 (인도/네팔 평균 월 $100-200 USD)

 ※ ‘생활비 지원’에 관하여: 현지 사역자의 생활비 전부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고 종족개척 사역을 하기 위한 보조 생활비로 사용되며 현지의 여건과 사역자의 개인형편에 따라 주책임 사역자의 책임하에 집행합니다. (월 $100 USD는 인도/네팔 사역자의 평균 생활 보조비)

※ ‘사역비 지원’에 관하여: 현지 여건과 사역자의 사역범위에 따라 주책임 사역자의 책임하에 집행합니다. (월 $100-200 USD는 인도/네팔 사역자 평균 사역 보조비)

※ 현지 총회의 요청에 의해 현지 사역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은 세미연과 현지의 주책임 사역자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미개척종족 분포

※ 미개척종족에 관한 정의와 전반적인 정보는 여기 있습니다.
※ 미개척종족에 관한 세부적인 데이타는 여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