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연

코로나가 온 세상을 위협할 때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는 그 분의 손길로 여전히 배가되고 있습니다.  인도 라자스탄 지역에서 사역하는 고팔 살비 (Gopal Salvi) 목사의 간증 입니다.  고팔 목사는 복음화율이 0.06%인 빌와라 (Bhilwara) 지역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는 벙카(Bunkar) 종족이 살고 있는데 어느날 조툴랄 발라이 (Chotulala Balai) 라는 노인을 만나게 됩니다. 노환으로 지난 1년간 귀가 들리지 않고 걷지 못했던 그와 그의 모든 가족들에게 고팔 목사는 복음을 전하고 온가족이 세례를 받게 됩니다.  발라이 노인을 위해 기도 하는 중에 주님께서는 그의 믿음을 보시고 그를 완전히 치유해 주셨습니다.  자신의 발을 딛고 일어나게 하셨을 뿐 아니라 동시에 그의 귀도 열어주셨습니다.  고팔 목사는 연이어 예수님의 계명들에 대해 가르쳤고 그는 가정교회의 리더로 임명 되었습니다.  고팔 목사가 옆집에 가서 복음을 전할때 그는 자신의 발로 스스로 걸어와 마을 사람들에게 간증을 나누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