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선교란?

왕의 선교란?

미개척종족을 개척하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증명된 성경적인 방식‘지교회가 주도하는 총체적인 협력 선교’ (이하 ‘지.총.협 선교’)입니다. 지교회(한국교회), 선교단체, 선교지의 현지교회, 선교사가 함께 총체적으로 협력해서 미전도종족에 제자삼는 교회개척 선교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모든 선교자원들(선교사, 선교재정, 중보기도 등)이 지교회에서 나오기 때문에 지교회가 주도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담임목사님이 앞장서서 자신의 교회를 선교적 교회로 만들고, 장기선교사를 파송하고, 모든 성도들을 선교사로 훈련합니다. 그리고 선교단체는 지교회가 미전도종족 개척사역을 할 수 있도록 현지교회를 동원해서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는 구조입니다.  이 ‘지교회가 주도하는 총체적협력선교’를 일명 ‘왕의 선교’로 부릅니다. 마지막 때에 온 교회가 하나되어 왕이신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는 길을 예비하는 선교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적입니다

모라비안 선교사

신약성경에는 언제나 지교회가 선교를 주도했습니다. 성경에는 선교단체가 선교를 주도한 예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예루살렘교회가 E1(유대)선교를 했습니다. E2 (사마리아) 선교는 예루살렘 교회의 빌립집사가 주도했습니다. 물론 나중에 베드로와 요한이 도왔습니다. E3 (해외/땅 끝) 선교는 안디옥교회가 주도했습니다. 초대교회 때 세계선교는 언제나 지교회가 주도했습니다. 18C에 역사상 최초의 자발적인 개신교 세계선교 운동도 모라비안 교회가 일으켰습니다. 미전도종족에게 가서 제자삼고, 세례주고, 가르치고, 교회를 세우고, 재생산할 리더를 훈련해서 세계선교를 책임질 주체는 다름아닌 바로 여러분의 교회(local church)입니다.  

'지교회'가 주도

선교역사를 보면, 지교회가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지 않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선교단체가 나서서 세계선교를 주도하게 되었습니다. 잘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 오늘날 교회는 세계선교에서 뒷전으로 밀렸습니다. 교회가 모든 종족을 제자삼는 세계선교에 수동적으로 참여하기는 하지만 세계선교를 이끌어 나가는 주체는 아니라는 비성경적인 생각이 팽배합니다. 

Mathew 28:18, a popular verse in the New Testament

교회가 선교의 주도권을 잃어버렸습니다그래서 미전도종족 개척선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된지 이미 30여년이 지났지만 해마다 미전도종족 인구는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성경적으로 선교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지구상의 교회들이 힘을 합하여 세계선교를 책임져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불편한 진실이긴 하지만 선교단체는 선교단체를 세우고, 교회는 교회를 세울 수 밖에 없습니다. 미전도종족 선교에 대한 관심이 폭발했던 1995년부터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을 주장하면서 ‘지교회가 주도하는 총체적 협력선교’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불행하게도 한국교회에는 아직도 세계선교에 대해서는 ‘전통적 선교’ 방식이 지배적입니다.

모든 교회들이 다 세계선교를 잘 한다 스스로 자부합니다만 속을 들여다 보면 여전히 선교사들을 뒤에서 후원하고 기도해주고 비전트립을 가는 수준에 그칩니다. ‘왕의 선교’를 하는 교회는 매우 희귀합니다. 이제는 모든 한국교회가 깨어서 성도들 한사람 한사람을 훈련시켜서 선교적인 삶을 사는 선교사로 세우고, 그들로 직접 미전도종족에 가서 교회를 개척하게 하는 왕의 선교가 확산되어야 합니다. 세미연을 통해서 선교의 새로운 선교패러다임이 한국교회에 확산되기를 기도합니다.

'협력'입니다

대부분 담임목회자들이 세계선교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지교회가 주도하는 총체적협력선교’ 즉 ‘왕의 선교’를 하자는 것입니다. ‘총체적협력’이란 말이 중요합니다. 지교회 혼자서 할 수 없습니다. 지교회를 옆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돕는 선교단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물론 이 선교단체는 반드시 앞에서 말한 새로운 패러다임 방식으로 사역하는 선교단체여야 합니다. ‘왕의 선교’는 지교회, 선교단체, 현지교회 그리고 파송선교사 4개의 축이 서로 총체적으로 협력해서 사역합니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김궁헌저 ‘왕의 길을 예비하라’ 제2장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교회가 전략적인 선교목표를 설정하고 선교사를 파송하며 단기 팀도 보내고 모든 미전도종족 개척선교를 주도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세미연은 지교회에 필요한 모든 목회자 및 평신도들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부담을 덜어줍니다

지교회 담임목회자가 미전도종족 개척선교를 주도하기 위해서 처음에는 추가적인 노력과 희생이 필요합니다. 선교에 대한 공부도 더 해야 하고, 목회사역 외에 선교지도 돌아봐야 하고, 단기 팀도 훈련하고 인솔해서 성도들과 함께 개척 선교도 나가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교회의 본질입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신 목적이 바로 음부의 문들을 부수고, 땅끝까지 하나님나라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그 목적을 위해 교회에 매고 푸는 권세까지 주셨습니다.

"효과적인 선교를 하기 위해 미전도종족 교회개척에 경험이 많은 모델교회를 찾아 배워야 했습니다. 동역하는 것이 최선임을 경험했습니다."
고상환 목사
실리콘밸리
세계선교침례교회
Zoom 을 통해 인도 사역자 양성

목회자가 아무리 힘들어도 본질적인 사역에 집중할 때 오히려 더 큰 기쁨과 영적인 힘을 얻게 됩니다. 교회의 영적인 분위기도 바뀝니다. 적들이 외부에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내부의 불필요한 갈등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할 것입니다. 

미전도종족 선교지에서 복음 전할 때 초대교회 성령의 역사가 지금도 나타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성도들이 평소에도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교회가 영적으로 성숙해집니다.

미전도종족 개척 사역자 파송식

 ‘지.총.협 선교’를 하는 교회의 목회자들이 공통적으로 고백하는 말은 말씀대로 순종할 때 주님께서 교회에 큰 복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목회자들에게 부담이 되고 힘이 들지만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선교입니다. 좋은 소식은 처음에는 이렇게 담임목회자에게 힘들지 모르지만 시간이 가면서 평신도 사역자들이 훈련되어지고 사역이 이양되면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합니다.

'왕의 선교'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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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 5
소개 및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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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 5
왜 지교회가 주도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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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 5
왜 선교단체가 주도하게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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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4 / 5
‘지교회가 주도하는’ 미개척종족개척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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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5 / 5
‘2020 세계교회지도자 미전도종족 개척선교대회’에 대하여